명륜진사갈비 전주지역 7개 가맹점, 사랑의 성금 기탁
7개 가맹점이 십시일반 모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성금 500만원 전달
| 2019. 12.19(목)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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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전주효자점·아중점·송천점·인후안골점·삼천점·중화산점·혁신점 등 7개 가맹점이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 행사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7개 가맹점은 이번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향후 독거노인 무료식사, 저소득층 무료급식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모금에 참여한 한 가맹점 사장은 “전주지역에서 매장을 운영하며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그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이 높아졌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힘든 이웃들에게 지원해준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들의 고마운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주 김승구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주 김승구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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