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살아 숨쉬는 비경 감상하세요
전남도, 18일부터 도청서 여수세박 성공기원 사진전 입상작 전시회
| 2010. 01.17(일) 22:18 |   |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9～10월 2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700여점 중 공정한 심사 끝에 대상으로 선정된 박광수씨의 ‘힘찬 귀향’ 등 45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가작 10, 입선 28)을 선보인다.
공모작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 기원을 비롯해 여수를 포함한 남해안 선벨트 지역, 환경부분 등 다양한 소재를 작품으로 한 것이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창호 한국사진작가협회 초대작가는 심사평에서 “대상 수상작인 박광수씨의 ‘힘찬 귀향’은 잘 정돈된 고기상자와 부드러운 빛 그리고 휘어진 광할한 수평선이 지구를 연상케해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박람회 주제와 잘 맞아떨어진 수작”이라고 평가했다.
홍경섭 전남도 여수박람회지원관은 “이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는 박람회 주요 시설들이 가시화되는 올해 2010년 새해를 맞아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향한 좋은 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올 한해도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내실있는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 김형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형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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