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찾아가서 보살피고 지킨다... 통합 보건서비스 강화
동행정복지센터에 ‘우리동네, 작은보건소’운영 건강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2020. 01.10(금) 0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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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우리동네, 작은보건소’를 운영한다. 이는 주민생활과 가까이에 있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보건서비스 제공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동에 배치된 간호직공무원을 통한 통합돌봄 확대와 맞춤형 주민건강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및 생활터별 다양한 통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개인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중증질환자(희귀질환ㆍ암환자) 및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의료비 지원, 임신ㆍ출산에서 양육가지 보장하는 모자보건 지원체계 구축 등도 강화한다.
시는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지난해 이미 23개 전체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 해부터는 등록된 건강취약가정뿐만 아니라 노인가구, 경로당 등을 매일 순회 방문해 사각지대 발생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 틀니 및 치아관리, 낙상예방교육 등 연령별ㆍ지역별 주민 특성에 맞는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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