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미만 어선 출입항 신고 간소화

이전 2톤에서 5톤 미만 까지 확대
2010. 01.20(수) 00:21확대축소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선박안전조업규칙이 개정, 시행되면서 출입항 신고대상 어선이 2톤 미만에서 5톤 미만으로 대폭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어선의 출항ㆍ입항 신고를 위하여 신고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과 출어지연 등의 문제점이 해소되어 전화 등을 이용하여 출항ㆍ입항 신고를 할 수 있는 대상을 2톤 미만의 어선에서 5톤 미만의 어선으로 확대하고, 선박 출․입항 발신 장치를 작동하여 출항ㆍ입항하는 경우에는 출항ㆍ입항 신고를 한 것으로 보도록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남해안의 연근해 어선 34,686여 척 가운데 약 93%를 차지하는 5톤 미만 어선 3만2천 3백여 척이 방문 신고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게 되었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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