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골목길 빙판 제거 나섰다
해남군은 군청 전직원과 수로원, 산불진화요원, 미화요원 등 가용인력 250여 명과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장비를 총동원해 지난 1월19일 빙판 제거 작업에 나섰다.
| 2010. 01.20(수) 0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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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요 간선도로의 노면은 폭설 직후 적극적인 제설작업으로 원만한 차량통행을 이루었으나 좁은 골목길과 응달진 곳 등 미처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은 빙판으로 남아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군청 전직원과 수로원, 산불진화요원, 미화요원 등 가용인력 250여 명과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장비를 총동원해 지난 1월19일 빙판 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빙판제거 작업은 14개 노선 4.4km로 제거된 양만해도 덤프트럭으로 8대 분량에 달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빙판 제거 작업으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는 물론 시가지 미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양의 눈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내집?내점포 앞 눈 쓸어내기 운동에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김성술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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