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10년 노인틀니 사업 실시
-올해 65세이상 취약계층 131명 혜택-
| 2010. 01.21(목) 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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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경제적이유로 음식물 섭취를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 131명에게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틀니를 보급하며 65세이상 지원자가 없을 경우 60세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희망자는 군 보건소나 면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되며 군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1차검진을 거친 후 관내 치과병원에서 시술을 받게되며 틀니장착후 1년이후부터 4년간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2002년부터 노인무료틀니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15명의 노인들에게 시술하여 큰 호응 얻고있다.
해남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구강병 예방과 더불어 구강질환 치료에 이르기 까지 최선을 다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노인의치보철사업과 함께 순수 군비로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문화여성과 소외계층아동등 30명을 대상으로 상실된 치아 보철을 지원하며 200명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치과무료진료를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맞춤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kss9159@hanmail.net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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