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재해위험지구 정비 총력
| 2010. 01.22(금) 0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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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인구밀집 지역인 완도읍내 용암지구와 상습 해수 범란 지역인 금일 화목 지역을 자연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중점관리하고 있다. 특히, 완도읍 중심지에 위치한 용암지구는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수직 절개지로 재해위험이 상존하고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해 22억원의 사업비로 완도읍 구읍사무소-코렉스 자전거 점포간 노후 주택을 철거하였고, 금일 화목지구 해수침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금년에는 21억원의 사업비로 용암지구 옹벽 정비 및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주차장을 시설할 예정이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재해발생 후 복구 위주의 방재 정책에서 예방위주의 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하고,
용암지구는 최근에 준공된 빙그레 공원과 연계해 주위 경관을 최대한 아름답게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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