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5일부터 지역 공공 도서관 무기한 휴관
시립도서관, 어린이‧영어도서관, 동 작은도서관 등 22개소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따른 도서관 휴관
| 2020. 02.25(화) 0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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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감염병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도서관을 전면 휴관하고, 향후 추이에 따라 별도로 개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행히 목포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차단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차원에서 도서관 휴관이 결정됐다.
당분간 이용하실 수 없어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목포시립도서관은 일일 이용객 약 300명이며, 어린이도서관 120명, 영어도서관 약 100명, 각 동의 작은도서관 역시 일일 평균 6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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