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상교통 안전관리 대책 수립
국민 공감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
| 2010. 02.02(화) 09:58 |   |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주변국 교역 및 연안 무역 활성화로 해상 교통량이 증가하고, 선박 대형화․고속화 등 해상안전 위해 요소가 증가하고 있어 각종 해양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해․수산관계자의 안전 의식은 여전히 미흡하여 해상 교통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목포해경은 고객 중심의「맞춤형 현장 안전관리제」시행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해상 교통 여건 조성키 위해 주요항로 여객선 및 유도선 안전관리 체제 강화 및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봄철 농무기, 여름철 우기 등 취약시기별 해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수립하여 안전점검 및 사업자,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할 것이며, 유도선 관련 사전 통보 서비스 지속적 시행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고할 것이다.
또한, 해상교통 관제센터, 상황실 연계한 여객선 운항 사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제 구축하여 사고 대응력을 강화할 것이다.
특히, 연안 VTS 인수 및 차질없는 운영을 위한 각종 규정 정비하고 관재 매뉴얼을 제작하여 서남해안 연안교통안전망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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