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 돕기 봉사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더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섰다.
| 2020. 04.24(금) 0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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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15명이 영암군 미암면 위치한 고추밭을 방문해 고추밭 비닐 작업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높은 농촌에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인력 부족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영란 연합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경숙 서장은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돼 농촌일손이 안정화 될 때까지 적기에 일손지원이 급한 농촌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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