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음주운전 Zero를 향한 전쟁 선언

행위자 발생기관 공동책임제 및 징계수준 엄격
2010. 02.10(수) 08:28확대축소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최근 잇따른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지탄이 되는 음주운전 범죄 행위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창출을 위해 보다 강화된 처분기준 등을 마련하여 향후 음주운전 “Zero화”운동을 추진한다.


해경에 따르면, 행위자에 대한 “일벌백계(一罰百戒)”, 기관에 대한 “공동책임제 도입”를 추진 전략으로 ▶ 음주운전자 처분 기준 확립 및 적용 철저 ▶ 음주운전자 인사 및 발생기관 승진에 반영 ▶ 재발방지 순화 교육 ▶ 봉사활동 의무화 등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 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부서별 자체 워크숍을 통한 자체 “Zero화”방안을 논의하고, 소속 직원에 대한 음주운전 근절 예방 교육을 의무화해 근무기강을 바로 잡을 계획이다.


특히, 전 기관의 Zero화 운동에도 불구하고 미근절 시 도로교통법 면허취소 기준인 혈중알코올 농도 0.1%미만 해임, 이상 파면 조치를 검토하는 등 실질적인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한편, 해경은 ‘부패 방지 신고센터’를 운영해 전화 및 인터넷으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클린신고 센터’를 운영하여 금품수수 근절로 청렴함 공직 풍도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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