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주민자치위, 세상을 내다보는 창문 “책” 선물
인후3동주민자치위원회, ‘어깨동무 작은도서관’에 도서 전달…작은도서관 활성화 기대
| 2020. 06.02(화) 0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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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증식은 2017년 7월 인후3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어깨동무작은도서관 등 3자 기관이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독서문화증진과 주민들의 공동체모임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기증식 후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및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후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7년 협약 체결 이후 협약의 지속 이행과 작은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매년 3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임현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도서관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즐길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나아가 마을발전의 구심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꾸준히 지원해 나가자.”고 말하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원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또한, 행사에 같이 참여한 이석현 인후3동장은 “지역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기반으로 한 작은 도서관이 문화공간 및 교육이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깨동무 작은 도서관은 지역의 취약계층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두드림 독서 멘토링, 지역아이들과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치매예방을 위한 신나는 보드게임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전주 김승구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주 김승구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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