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역할극을 활용한 맞춤형 범죄예방교실 운영
오는 7월 9일까지 118일 동안 목포와 신안군 소재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증가추세에 있는 청소년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한다.
| 2010. 03.18(목)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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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간동안 소속 경찰관들 중에서 선발한 전담강사 7명으로 하여금 범죄예방교실을 신청한 목포고등학교 등 총 51개교 10,41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리젠이션과 역할극 등을 활용하여 강의를 하게 된다.
상동지구대 순경 신진영 전담강사는 학생들이 직접 가해ㆍ피해학생이 되게하여 학교폭력을 직접 피부로 느끼게 하는 “역할극”을 활용하는 강의로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선보이고 있으며,
또한 절도 등 각종 범죄유형의 예방과 피해학생이 겪고 있는 정신적 피해 등의 내용을 담은 파워포인트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재미있고 알기 쉬운 강의를 통해 범죄폐해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렇게 경찰관들이 학교를 방문해서 직접 강의를 들려주었으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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