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19 예방 민간체육시설 합동 지도점검 실시
전라남도, 전남지방경찰청,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민간체육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 2020. 12.08(화) 0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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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체육활동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합동 점검반 30여명은 관내 민간체육시설 110개소를 대상으로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음식물섭취 금지 ▲시설면적당 4㎡당 1명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방역지침을 이행하지 않은 시설은 고발(300만원 이하 벌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가 시행되며 방역수칙 위반시 시설운영관리자는 1차 150만원, 2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당사자는 10만원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민간체육시설 사업주 분들께 감사하다”며“감염병으로부터 자신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께서도 조금만 더 힘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부터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타임즈/무안 최길남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무안 최길남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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