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국토대청소로 Clean Jeonbuk 만들자

일제 대청소 주간(3.22~4.9) 운영, 전북도, 26일 청사주변 정화활동 전개
2010. 03.29(월) 21:52확대축소
전국타임즈 고순영 기자 / 전라북도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도심지 주택가, 공원 및 농어촌지역의 야산, 하천 등에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를 일제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하여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제 대청소 기간동안 도내에서는 도심 이면도로 등 취약지역 767개소에 대해 공무원, 기업체, 민간단체 796개 기관, 연인원 2만7천여명이 투입되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 4월말부터 새만금 방조제 개통과 깃발축제가 예정되어 있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담됨에 따라 주요 도로변, 관광지 주변 청소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며, 전라북도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 건강을 위해 26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Clean-up time(16:00~17:00)을 설정 대대적인 사무실 청소를 실시했다.


아울러 도청사 주변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내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만금환경녹지국(국장 권건주) 소속 직원 80여명이 청사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전국타임즈 고순영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고순영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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