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대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명절 선물꾸러미 빵 쿠폰 지원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꾸러미와 빵 쿠폰을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 2021. 02.09(화)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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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곳곳을 살펴 명절에 소외될 우려가 있는 가정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는 이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명절 선물꾸러미(5만원 상당, 11가구)에 떡국 떡, 김, 식용유, 햄 등을 한 상자에 담아 전달했다.
또한 대전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소재 프린스제과(대표 박현국)과 협약을 맺고 올 연말까지 사용가능한 자체 쿠폰을 제작해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 11가구에 20만원 상당의 빵 쿠폰을 전달했다.
이정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시대 모두가 힘들지만 조금씩만 나누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담양 주유현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담양 주유현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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