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랜턴 활용 인명구조 요청 훈련 실시 홍보
목포한국병원 등 의료시설 17곳에 대하여 랜턴을 활용한 구조요청 훈련을 실시하겠다.
| 2021. 02.21(일)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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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프로젝트는 특히 야간에 일어나는 화재 시 요구조자의 명확한 위치를 파악하여 인명구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훈련은 야간에 소방차량이 출동, 시설 내부에서 관계자가 비추고 있는 LED 손전등 위치를 확인하며 소방호스와 인명구조장비를 들고 요구조자가 고립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인명구조를 실시하는 실제적인 훈련으로 구성된다.
실제로 지난 7월 고흥 윤호21병원 화재에서 요구조자가 비춘 휴대전화 불빛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하여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성공한 사례가 있었다.
남정열 서장은“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신속한 구조와 피난 환경을 조성해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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