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폭설피해농가 철거.복구용 농업기계 무상 임대지원
시설철거·복구용 농업기계를 무상으로 임대하여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하였다.
| 2021. 03.12(금) 0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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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초에 왕산지역에 60㎝를 비롯한 폭설에 따른 강릉지역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큰 피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되어, 봄철 영농철을 맞이하여 신속한 철거와 복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유압절단기 등 재해대책용 농업기계 6종 50여 대를 무상으로 농업인들에게 임대하여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임대예정 농업기계 : 유압절단기, 전기 실톱, 핸드 그라인더, 전동 드릴, 고속절단기, 리드선
* 비닐하우스 등 농업용 시설물 철거 및 복구용 재해대책용 농업기계
폭설 피해 농업인에게 신청받아 선착순으로 상시임대할 계획이며, 사용 기간은 기본 3일이고 상황에 따라 작업완료 시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작업이 끝나면 반납된 기계의 작동 여부 확인, 정비를 통해 뒷순위 신청 농가에 순차적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김재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임대농업 기계 특성상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현장에서 사용할 것을 농업인들게 각별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강원 원길현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강원 원길현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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