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환경교육도시 성장 동력
진안고원치유 숲,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 추진
| 2021. 03.15(월)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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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정천면에 위치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진안고원 치유숲)를 지역 환경교육 거점시설로 지정받고자 전북도와 협의 중에 있으며 이달 중 신청 절차를 마치고 6월중 지정 계획이다.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전국 최초로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146억원이 투입되어 48,535㎡ 대지에 환경교육관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등 5개 시설 10동이 2012년 7월 준공되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및 교육사업 등을 중심으로 시설을 운영해 왔다.
따라서 군에서는 동 시설이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그간 환경교육 운영도 병행해 온 만큼 관련 기반시설 구비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요건에 충분하다는 의견이며 지정권자인 전북도에서도 긍정적인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되면 지역주민 등에 대해 ▲찾아가는 마을단위 환경교육 ▲주민참여 환경교실 ▲환경문화행사 개최 ▲친환경제품 장려사업 ▲환경캠프 운영 등 환경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인한 코로나 19 전염병 발생 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환경교육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진안을 환경교육도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필주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필주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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