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문내면 전원마을 조성사업 본격 시동
-2011년 완공 앞두고 기반시설 공사 박차-
| 2010. 04.19(월)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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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지방이전기업 전원마을로 선정된 무고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올 4월부터 진입로 확충과 상하수도 매립 등 기반시설 조성에 착수했다.
해남군은 10월까지 도로 786m를 비롯해 상하수도와 오수 처리장 등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공동이용시설과 입주민들을 위한 주택 신축을 마치고,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무고리 전원마을은 2만 9,121㎡ 부지에 국도비와 입주민 부담금 등 50억 2,200만원을 투자해 도시민 등을 유치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특히 무고리 전원마을은 전남유일의 지방이전기업 주도형 전원마을로 화원면에 위치한 대한조선 임직원들의 정주공간 제공을 위해 33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전원마을의 새로운 사례로 인구증가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kss9159@hanmail.net 전국타임즈 김성술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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