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중앙파출소 등 5개 파출소 신설 개소식 개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 2010. 04.22(목)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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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하태옥 경찰서장과 목포시장 권한 대행인 이점관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지구대 체제 도입 이후 관할구역 확대에 따른 순찰공백이 발생하고 관할에 대한 전문성 약화로 주민 접촉 기회가 감소되어 체감 치안 확보가 미
흡하다는 지적으로 이를 개선하여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과 풀뿌리 민생치안 확립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눈높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구대를
파출소로 전환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목포경찰서는 중앙파출소, 죽교파출소, 삼학파출소, 용당파출소, 이로파출소 등 5개 파출소가 신설되었고, 기존에 있던 5개 지구대도 파출소로 전환
하여 시내권 10개, 도서권 15개 총 15개 파출소 체제로 지역주민에 맞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하태옥 목포경찰서장은 개소식에서 “중앙파출소 개소를 계기로 민ㆍ경협력 치안이 더욱 견고히 확립되고, 지역주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평온하고 안전한 치안을 확보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치안을 정착시켜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한편, 지역주민 A씨는 “파출소가 없어 불편하였는데 이번 파출소 개소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법질서 유지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전하였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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