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지구의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
22~28일 홍보 캠페인, 소등행사 등 추진
| 2021. 04.22(목)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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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로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저탄소 생활실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을 확산하고, 실천에 동참을 유도하는 것을 취지로 운영된다.
시는 22일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목포정명여중학교와 함께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내용으로 ‘SOS 나의 지구를 구해줘! 기후행동 1.5℃ 캠페인’을 펼친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를 표현하는 인증사진을 찍어 SNS로 공유하는 ‘기후변화주간 지구 살리기 인증샷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22일 오후 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간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소등행사에 동참해 시청·소속 공공기관 건물 내 전등 및 외부조명을 소등하고, 유관기관과 공동주택 등은 자율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시민 모두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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