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6.25전쟁 60주년 계기 대국민 안보홍보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 및 신고 환경 조성
2010. 06.23(수) 03:13확대축소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최근 천안함 사고 등으로 경색되고 있는 남북관계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밀입국 등 안보교육 실시의 필요성을 느끼고 해경이 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집중 안보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최재평)는 이달 30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사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 설치된 전광판 게시와 현수막 설치 등 대국민 안보홍보활동을 펼치고,


또한, 어업인들의 느슨해진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신고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안요원들이 각 파출소를 순회하며 안보강연, 영상물 시청, 현 북한 정세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현장중심 홍보활동을 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대부분 안보는 나와는 먼 일이라고 생각해 관심이 낮고 상황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잘 알지 못한다. 이번 대국민 홍보활동으로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도서 학생의 올바른 안보관 정립을 위해 관내 도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안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중에 있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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