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입구에 5만㎡ 규모 공원 조성작성

국가산단 중부발전부지 일부를 내년 말까지 공원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2010. 06.27(일) 01:44확대축소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25일 군산시에 따르면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33㎞) 주변에 부족한 휴식 및 녹지 공간을 확충하자는 취지에서 군장 국가산단 중부발전부지 일부를 내년 말까지 공원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이 부지는 새만금방조제 입구인 비응항에서 불과 500ｍ 거리다.


시는 새만금의 관문 기능 역할과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관광객 이용의 편리성등을 충분히 고려해 공원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확보한 40억원에다 30억원을 추가해 내년 말까지 공원을 완성할 방침"이라면서 "군산 시민은 물론 새만금 관광객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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