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연안 해양 사고 대비 취약해역 현장 점검 나서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취약해역 순찰 및 주요 항만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2021. 10.24(일) 22:10확대축소
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취약해역 순찰과 주요 항만 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전남 최효성 기자]임재수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2일 연안 해양 사고 대비 긴급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취약해역 순찰 및 주요 항만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임 서장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목포 취약해역(장좌, 달리, 허사도) ▲고하도 해상 데크 등 주변 연안 안전 시설물 ▲해남 별암리 낚시터 수역 ▲목포 해상케이블카 및 목포대교 교각 현장 등을 점검했다.

임재수 서장은 “관내 취약해역과 치안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다발 지역의 지형지물을 파악하고 상시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춰 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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