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현장부서 구조역량 강화로 해양사고 구조율 UP

함정, 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긴급 구조 교육을 실시한다.
2021. 11.03(수) 22:21확대축소
목포해경이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 구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남 최효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1일∼11월 5일까지 함정, 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긴급 구조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수상 구조술 ▲핀 마스크 수영법 ▲맨몸 잠수법 ▲수중 구조술 등으로 익수자, 차량추락과 같은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및 구조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부서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양 긴급 상황에 대한 초동대처 능력 및 구조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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