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여성단체‘사랑의 김장 담그기’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 2021. 11.09(화) 2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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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9개 여성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김장을 마쳤다.
이들은 배추 500포기를 담가 관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밑반찬 사업은 2011년부터 매월 2회 9개의 여성단체가 모여 대상자에게 다양한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0세대를 추가하여 총 100세대 어르신들의 식사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박옥희 회장은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의 봉사자로서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행사에 동참에 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진안 주필주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진안 주필주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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