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청년일자리 창출해 지역 정착 유도
청년 사회적경제형 취업브리지 사업 통해 50개 일자리 창출
| 2022. 02.09(수)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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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일자리 50개를 창출해 청년에게 전공분야 중소기업 및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9일부터 18일 18시까지 서류를 구비해 목포시 청년일자리센터(목포시 해안로 237번길 33, 2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참여 기업은 청년 근로자의 인건비 20%를 부담해야 한다.
시는 참여기업을 선정하면 청년 근로자를 2월말부터 모집해 3월 중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사업기간 동안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참여 기업에 채용된 청년에게는 최대 2년간 월 210만원(수당 포함)의 급여와 직무에 필요한 교육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자에게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해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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