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섬 관광”벤치마킹 방문 이어져
신안군의 섬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 2022. 04.27(수)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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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퍼플섬 반월․박지도는 섬 주민들이 이용하던 보행교를 정비하고 매혹적인 보라색으로 색칠하여 퍼플교로 재탄생시켰다.
건물의 지붕과 창틀, 주민들이 사용하는 식기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바꿨다. 또한, 섬 곳곳에 라벤더, 라일락, 접시꽃,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이 피는 수목을 심어 봄부터 가을까지 온통 보라색 꽃이 피는 이색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으로 탈바꿈하였다.
순례자의 섬 기점․소악도는 섬과 섬 사이를 잇는 노둣길과 12사도 예배당이라 불리는 건축미술 작품들과 노둣길, 언덕 위,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작품들은 모두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예배당을 연결하는 끈과 같은 고즈넉한 순례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군 관계자는 섬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육지보다 취약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섬 가치 극대화를 위해 섬의 특성을 고려한 섬별 발전전략을 구상하고 현실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신안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신안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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