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으로서 지방공휴일입니다.
민선 7기에서 5월18일을 지방공휴일로 지정한 취지는 오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자는 것입니다.
| 2022. 05.18(수) 00:14 |   |
|
이러한 취지를 각급 학교, 기관, 단체, 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지방공휴일 시행에 동참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5‧18 추모기간(5.18.~27.) 태극기 조기게양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과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민선 7기에서는 오월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광주를 세계적인 민주인권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민주인권평화국을 신설하고 ‘의향광주’ 완성에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내일 윤석열 대통령의 42주년 기념식 참석을 계기로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도 큰 진전이 있고, 새 정부 지역공약인 ‘5‧18 국제자유민주인권연구원 설립’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
또한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5‧18 3단체가 모두 공법단체로 전환되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5월 3단체들이 앞으로 5‧18 정신계승과 5‧18 세계화의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잘 갖추어 주기 바랍니다.
2022년 광주양궁월드컵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주십시오.
오늘부터 이번 주 일요일(5.17.~22.)까지 2022년 양궁월드컵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 3대 빅이벤트 중 하나인 국제대회로서 2025년에 우리 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관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산, 김제덕 등 대한민국 양궁 스타들이 모두 참여하면서, 대부분의 경기 입장권이 일찍 매진되는 등 국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등 굵직굵직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치러지는 국제 스포츠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각별히 힘써주십시오.
이번 국제대회로 우리 지역의 방문객이 증가하고, 그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과 지역경제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대회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GGM 직원들에 대한 공동복지프로그램이 당초 계획대로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GGM은 지역사회 노‧사‧민‧정이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광주형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사업입니다.
광주형일자리사업은 노사상생을 통해 한국경제의 고질적 문제인 고비용 저효율의 문제를 치유할 수 있는 한국 경제의 새로운 대안입니다.
GGM이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동복지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여 GGM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주거‧교통‧교육‧문화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지만, 시행 초기라서 당초 계획과 GGM 직원들의 기대 수준에는 아직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에 지난 3월 공동복지 프로그램 보완방안 마련을 지시했고, 현재 주거 분야 등 개선방안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소관부서는 공동복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특히 민선 8기에서 공동복지 프로그램이 중단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십시오.
GGM이 노사상생의 일터로 성공해야 광주형일자리 시즌2 사업도 추진동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주거비용 지원, 국민․민영주택 우선 공급, 상생일자리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지난 4월 발의되었는데, 소관부서는 법 개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기 바랍니다.
현재 연봉 4500만원 이하 무주택자에게 월 2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주거비는 앞으로 그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주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해 주십시오.
또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상생형 내일채움공제 신설 등도 신속하게 추진해주기 바랍니다.
전국타임즈/광주 서보경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광주 서보경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jktimes/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