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실시
어르신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 검진 실시
| 2022. 06.09(목)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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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고령화에 따라 만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보건당국은 조기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을 매년 1회 권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대상자 설문조사 후 흉부X선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흉부X선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결핵 의심 소견이 있거나 기침·가래 등 결핵 유증상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객담검사를 실시해 결핵 확진 유무를 확인한다.
시는 7월부터는 노인복지관 이용자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 받기 ▲ 올바른 기침예절 지키기 ▲ 실내 주기적 환기 실시 등을 준수해야 한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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