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동 자생단체연합,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펼쳐

경로당, 저소득 취약계층에 온정 나눔
2022. 07.12(화) 22:18확대축소
목원동 자생단체연합,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펼쳐
[목포 최효성 기자]목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초복(7월 16일)을 앞두고 지난 7~8일 걸쳐 경로당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올해로 4년째인 삼계탕 나눔은 불볕 더위에 지친 어르신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목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맹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지용)이 주관한 가운데 모든 자생 단체, 주민 등이 힘을 모았다.

지난 7일에는 경로당 8개소에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8일에는 35명 통장 35명이 저소득층 20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임지용 위원장과 김맹곤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어 취약계층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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