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편의점 특수강도 피의자 검거”

2010. 10.20(수) 02:09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지난 19일 04:45경 목포시 용당동 소재 24시 편의점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혼자 근무하는 종업원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협박하는 편의점 특수강도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피의자 전모(25세, 남)씨는 흉기를 들고 손님으로 가장하여 위 편의점에 들어가 피해자에게 겨누면서 “돈을 내 놓아라”고 협박을 하던 중,
때마침, 취약지역인 편의점 주변 강ㆍ절도 예방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24시 편의점 내에서 모자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있어 이를 수상하게 여겨 신속히 현장에 진입,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위협 중이던 피의자를 발견, 경찰관 1명은 권총을 겨누어 경고하고 다른 경찰관은 피의자를 제압하여 검거 한 것이다.



피의자 전모(25세, 남)씨는 같은 달 17일 04:00경에도 목포시 용당동 소재 00편의점에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들어가 여자 종업원 김모(19세, 여)씨에게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겨누고 “돈을 내놓아라 돈을 주지 않으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하여 카운터 금고안에 있던 현금 300,000원을 빼앗아 도주 하였다.



한편, 목포경찰서에서는 편의점, 주유소,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주변 범죄예방순찰 강화와 함께 CCTV 및 무다이얼 전화 설치 등 해당업소의 취약요소에 대한 자위방범 강화를 촉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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