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옥과면, 청정전남 으뜸마을로 마을공동체 회복 나서
으뜸마을사업을 추진하며 을공동체 부활에 나섰다.
| 2022. 09.27(화)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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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주민이 주도해서 해결해보자는 전라남도의 핵심 시책이다.
참여 마을들은 각 마을의 특색을 살려 침체된 마을의 분위기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로 마을을 청소하거나 주민 회의를 개최해 마을 경관을 깨끗이 가꾸는 등의 사업이 주를 이룬다.
옥과면 신흥마을은 집집마다 우편함 만들기를 추진했다. 우편함 디자인과 문구를 정하기 위해 주민들은 매월 마을 회의를 열어 서로 소통했다.
또한 마을 앞 공터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아름다운 마을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옥과마을은 마을벽화로 골목을 예쁘게 꾸몄고, 설옥마을은 옛 우물을 복원해 주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광암마을은 마을 표지석을 설치해 마을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이정표로 제공하고 있다.
옥과면 관계자는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마을을 아름답게 가꿔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곡성 정일용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곡성 정일용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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