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가을철 낚시어선업자 소통 간담회 가져

해양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 노력
2022. 10.17(월) 07:30확대축소
목포해경이 북항파출소에서 낚시어선업자와 소통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전남]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가을철 낚시어선 이용객 급증에 따라 사고 예방과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3일 낚시어선업자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항갈치낚시협회장 등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항파출소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해경은 ▲낚시어선 사고 사례 공유 ▲낚시어선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낚시어선 관련 법령과 개정된 단속 규정에 대해 교육하고 항내 속력위반 및 제한 구역 안내, 부잔교 시설물 파손 조치 등 기타 건의사항 및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성배 목포해경 해양안전과장은 “낚시어선 사고는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낚시어선업자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로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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