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교육원, 신임경찰 대상 국제안보 초청 특강 진행
통일이 갖는 의미를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안보관 확립 위해
| 2022. 10.19(수) 0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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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한반도 평화 체제의 현주소와 분단된 국가에서 통일이 갖는 의미를 인식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바람직한 안보 정신 함양을 위한 것으로 제246기 신임경찰과정 학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황 교수는 특강에서 "통일의 방식은 여러 방식이 있지만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은 유럽통합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며 ‶많은 시간과 자본의 투입은 불가피하지만 작은 노력들이 모여 결국 유럽이라는 하나의 통합을 이루어 내었다″고 강조했다.
또 ‶유럽의 모델을 바탕으로 통합 과정 속에서의 장·단점들을 철저히 연구·분석하고 이를 조화롭게 풀어내어 한반도의 통합에 적합한 통일 모델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국가안보와 국민생명을 책임져야하는 공직자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통일 이후에도 나라가 안전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굳건한 국가과과 안보관을 확립해 나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전남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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