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여객선터미널에서 불조심 가두캠페인 실시로

섬마을 주민들에게 큰호응 얻어
2010. 11.21(일) 21:58확대축소
[전국타이즈/최효성 기자]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경동119안전센터에서는 11월 19일 목포시 항동시장과 여객선터미널에서 신안 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가두 켐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동119안전센터와 경동남녀의용소방대, 그리고 인근 상가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섬지역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신속한 소방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점을 강조하며 전기장판, 장작, 연탄, 난로, 난열기구 등에 안전한 사용법이 담겨진 전단지 배부와 간단한 화기취급요령 등의 교육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한편, 오중구 경동안전센터장은 “섬주민을 대상으로 월동기(‘10년 11월부터 ’11년 2월)기간 여객선터미널 내에서 매월 1회 이상 소방안전 현장체험관을 운영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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