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읍 소화어린이집, 어린이 환경지킴이 “우리도 할 수 있어요”
무안읍사무소를 방문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 2022. 11.03(목)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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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어린이집에서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슬로건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이 연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무안군 재활용품 교환사업인 우유팩, 투명 페트병, 건전지 등을 모아 매월 4회씩 원아들이 무안읍사무소를 방문, 화장지로 교환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식물심기, 아나바다 운동, 해양환경관련 뮤지컬 관람을 하는 등 우리는 환경지킴이 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환경지킴이 활동이 익숙해진 아이들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참 쉬운 일이고, 우리 환경을 우리가 지키는 것이 당연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장희선 원장은 "미래 세대들이 살아가야 할 환경의 중요성과 이를 보호하는 활동은 유아기에 할 수 있는 작지만 매우 중요한 경험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실천이다"며 “이와같은 지속적인 활동이 어린이집으로부터 많은 지역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값진 체험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주민들께서도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환경 지킴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무안 최길남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무안 최길남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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