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하당동 맛있는 반찬나눔으로 행복공동체 만들기
예향밥상, 삼학동 지역민 위해 매월 반찬나눔
| 2023. 02.17(금) 2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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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동에는 원도심 소재 예향밥상에서 매월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한식뷔페 전문점 예향밥상 고화순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삼학동에 밑반찬을 후원하고 있는데, 후원 반찬은 매월 취약계층 5세대에게 전달되고 있다.
고 대표는 “앞으로도 영양가 있는 맛있는 반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당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직접 버무린 깍두기 김치를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하당동새마을부녀회 전선희 감사가 제주산 무 80개를 기탁하면서 추진됐으며, 홀로 사는 노인과 거동불편 주민, 조손 가정 등에 50여개의 반찬통에 담아 전달됐다.
김수정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훈훈함이 두배가 된 것 같다”면서 “다음에는 열무김치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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