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대반동 인근 해상 익수자 구조
30대 女, 신변비관으로 자살 시도
| 2011. 01.13(목) 0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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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12일 낮 12시경 목포시 대반동에 유달유원지 앞 해상에서 사람이 허우적거린다는 신고를 접수코 현장에 출동한 해경 구조대원이 뛰어들어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된 김씨는 목포시내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해경은 이날 유원지 매점에서 소주2명을 구입해 마시고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종합해 볼 때 신변비관으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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