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 자생조직연합, 물절약 홍보 캠페인 전개
계량기 밸브 수압조절, 설거지·샤워·세탁시간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 호소
| 2023. 05.05(금)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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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과, 직원, 시의원 등 20명이 동참한 가운데 물절약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하당 광장주유소 앞에서 일상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호소했다.
현재 목포시 각계각층의 시민단체가 하당 광장주유소 사거리, 목포대교, 동부시장, 3호광장, 목포역, 2호광장, 하당 광주은행사거리, 구경찰서 사거리, 연산동사거리에서 실천하고 있는 물 절약 피켓 캠페인 운동과 그 뜻을 함께 하는 것으로, 하당동 자생조직연합이 솔선수범함으로써 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정 새마을부녀회장은 “계량기 밸브 수압 조절, 설거지·샤워·세탁시간 줄이기, 변기 수조 물병 넣기 등 일상 속 실천에 주부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새마을협의회장과 조소진 바르게살기위원장도 “물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시민 한 분 한 분의 물 절약 실천이 정말 절실함을 공감하게 됐다.”며 “적극 솔선하여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하당동 새마을 부녀회의 물 절약 캠페인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출근차량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하당동 광장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실시한다.
박희자 하당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통장단에 이어 하당동 자생조직연합회로 확산해 물 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며 “작은 울림이지만 가뭄 극복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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