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경청, 불법조업 외국어선 T/F팀 현장 점검
25일 ~ 26일 2일간 현장 목소리 청취
| 2011. 01.25(화) 02:04 |   |
서해지방해경청에 따르면, 전술․장비․외사 실무요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목포, 군산 등을 방문해 최근 외국어선 불법조업 실태 및 現 단속체계․장비 등의 문제점 발굴하게 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양경찰청 T/F 현장점검반과 합동으로, 인력 운영․함정 단정 기동전술 등 전술분야와, 진압장비․신규 장비 도입 필요성 등 장비분야, 사법절차 개선 사항 등 외사 분야 등을 중점 점검하며, 특히 최근 군산 공무집행방해 사건 당사자들과 면담을 실시해 문제점을 집중 발굴하게 된다.
서해지방해경청 관계자는 “불법조업 외국어선 폭력저항에 대한 대응 방향을 설정,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지방해경청은 현장점검에 앞서 오늘(24일) 경비안전과장 주관으로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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