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사랑의 마음, 행복한 나눔」헌혈 릴레이
동절기 혈액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 2011. 02.08(화) 0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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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記者]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는 이상기온에 따른 겨울 한파 등으로 헌혈이 감소하여 동절기 혈액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7일 오전 소방서를 방문한 광주전남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나눔’ 헌혈을 실시하였다.
헌혈에 참여한 소방대원은 피가 부족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헌혈 동참으로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사랑실천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 뿐만 아니라 혈액형 검사, B·C형 간염, 간기능(ALT·AST), 매독, 콜레스테롤 등 기본적인 검사를 무료로 해주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일석이조, 기쁨 두배의 헌혈 릴레이를 내가족 내이웃에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기서 지급받은 헌혈증서와 헌혈 참여를 희망하였으나 병원치료 등의 개인적인 사유로 할 수 없던 직원들이 보관하고 있는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응급환자 중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헌혈증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손성기 소방서장은“헌혈은 사랑의 씨앗이고 삶에 희망열매”라며“119는 도민과 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소방서비스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김태운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김태운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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