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호우피해지역, 군부대 대민지원활동으로 복구작업 활발
육군 제31사단 토사 제거, 침수가옥 가재정리 등 복구 지원
| 2023. 07.28(금) 2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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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1사단은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목포시 소재 침수가옥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장병 80여명을 투입해 토사제거, 침수가옥 가재 정리 등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해당 지역은 저지대에 위치해 이번 폭우로 침수피해가 컸으며, 특히 삼향동의 한 가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 거주하고 있어 자력으로 피해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따라 신속히 대민지원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군부대에 요청해 지원을 받아 육군 제31사단 장병들의 도움으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육군 제31사단 장병들 덕분에 빠른 복구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추가 복구작업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일상이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목포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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