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봉사회,한국연예예술인협회목포지회,은빛봉사단- 목포교도소 교화공연 개최

2011. 03.24(목) 09:22

가수 수인과 현우가 수용자들에게 축복이란 노래를 선사 하고 있다.

[목포/최민희記者]청솔봉사회(회장,최효성)은빛봉사단(회장,박근서)에서는 2011년3월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목포교도소(소장,지상연)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수용자들을 위하여 교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날 최훈아 사회로 공연이 이루어졌으며, 고순영MBC전속악단장의 "목포의눈물" 주제로 색소폰 연주와, 민수연,이수인,차현우 초청 가수등 장홍석 마술사를 비롯 은빛봉사단 댄스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수용자들에게 큰 호응이 되었다.

민수연 가수가 사랑에 낙서란 노래로 수용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L씨는 교정시설에 수용된 몸이지만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접하게 돼서 영광이라“이라면서 ,사회에 대한 그리움을 이번 공연을 통해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다고 말하고 사회복귀하면 다시 새롭게 인생을 산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빛봉사 회원들이 댄스로 선보이고 있다.

지상연 목포교도소장은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삶의 의욕을 북돋아주고 수용생활의 안정을 기하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타임즈/최민희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민희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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