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기업·기관 곳곳에서 연말 온정의 손길
지역기업·기관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 2023. 12.19(화)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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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협력업체협의회(대표 김병수)가 600만 원 상당의 이불 70채를 영암군에 전달했다.
아울러 소속 기업인 다온산업(대표 김병수)이 150만 원, 송운산업(대표 한승현)이 300만 원, 세운산업(대표 안창호)이 1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2013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정덕 광전피시 대표도, 2,750만 원 상당의 이불 100채를 영암군에 전달했다.
하루 뒤인 14일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는 2,000만 원 상당의 쌀 10kg들이 800포 맡겨, 상반기 270포에 이어 나눔을 펼쳤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기업의 바람대로 기부해준 금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영암군의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영암 최효성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영암 최효성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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