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빛낸 숨은 주역]육군 제3군단, 강원2024 성공 개최 위해 구슬땀
개최지역 중심으로 경호·경비 강화 대회 현장에서 곳곳에서 자원봉사
| 2024. 02.01(목) 0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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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군단은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강원2024 대회 주요 개최 지역인 강릉과 평창을 중심으로 경호 및 경비를 강화하고 제설 작전과 자원 봉사 등을 하고 있다.
경기장 주변 거동 수상자와 드론 비행 등에 대한 수색 및 정찰 활동을 실시 중으로, 기동 타격대를 주요 지점에 대기시켜 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출동 및 대처가 가능하게 했다. 또 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와 폭팔물처리반, 화생반 신속대응팀을 경기장 주변에 배치, 다양한 유형의 테러에 대한 방어 체계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21일 평창에 폭설이 내렸을 당시 발 빠르게 경기장 제설 작업을 완료했으며, 대회 현장 곳곳에서 자원봉사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는 산악여단 간부들이 임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중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물이 넘쳐 흐르는 것을 목격한 뒤 조직위, 소방 관계자 등과 함께 조기에 배수 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다.
강릉지역 경비 책임을 맡고 있는 이해수 1산악여단장은 “강원2024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임무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국타임즈/강원 원길현 기자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강원 원길현 기자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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