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북항 선착장 인근 해상 추락 차량 인양
운전자 40대 女, 사체로 발견
| 2011. 04.15(금) 1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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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에 따르면 14일 9시 30분경 출항신고를 하던박모(52세)씨가 북항 소형선착장에서 새벽 4시경 출항 준비를 하다 바다에 뭔가 추락한 소리가 들렸다고 신고했다.
해경은 현장 정박선박에 충돌흔적과 차량 앞 유리 파손 일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차량이 추락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122구조대를 투입, 수중 수색에 나섰다.
수색결과 추락차량은 코란도로 차 안에서 운전자 소모(44세, 여)씨를 발견, 인양했다.
해경은 인양된 차량 및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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