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가덕도 이전 및 부산,원 발전 기원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개최해
| 2011. 04.22(금)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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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은정記者]부산 강원도 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4월 21일 오전 11시 부산 자갈치시장 3층 문화교류센터에서 부산시, 부산어패류처리조합, 문인단체, 일심회 자갈치 아지매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 등 부산과 강원 발전을 기원하는 ‘2011 제8회 음악과 함께하는 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이날 시낭송회는 매년 내실을 다져가며 발전하고 있으며, 부산시공무원문인회, 부산지역 문인단체의 시인과 재부산 강원도 청장년회, 자갈치 아지매, 해운대달맞이농악단 등 일반인과 강원도공무원문학회, 춘천․강릉․삼척문협 시인들이 참여한 시집을 발간하고 바다내음 물신거리는 자갈치에서 시와 음악, 갈매기가 어울러진 시낭송회를 진행하여 양 지역의 우정 깊은 발전을 염원했다.
이 자리에서 안정태 회장을 비롯 자갈치 아지매들과 문인선 경성대 교수 등 시인들이 김해공항 가덕이전을 기원하는 자작시를 낭송하며, 이 시낭송회를 시작으로 국토균형개발은 물론 부산이 동북아 물류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시설인 김해공항 가덕해안 이전을 위한 부산시민들의 한결같은 뜻과 확고한 의지를 결집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고자 한다.
재부산 강원도 청장년회는 향후 김해공항 가덕이전을 위해 특강, 시낭송 및 음악회 개최, 기원행사 등 각종 행사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김해공항 활성화 등 분위기 조성으로 김해공항 가덕해안 이전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부산시에서는 김해공항 가덕이전을 위한 시민의지 결집을 위하여 재부산 강원도 청장년회에서 개최하는 시낭송회를 통하여 김해공항 가덕이전에 대한 당위성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김해공항 가덕이전을 위하여 재부산강원도 청장년회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강희천 부산국제공항기획단장이 대독한 인사문을 통하여 김해공항 가덕도 이전 등을 기원하는 시집 발간을 겸하여 개최하는 아주 뜻 깊은 행사에 고향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계신 재부산 강원도 청장년회에 대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달했다. .
전국타임즈/정은정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정은정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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