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어린이 날’함정공개 행사 성공리 마쳐
어린이와 가족 등 천 2백여명 방문, 다양한 볼거리 경험
| 2011. 05.06(금)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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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목포 삼학도에 위치한 해경 전용부두에서 최신예 하이브리드 경비함정인 태평양 9호를 공개하는 어린이날 행사에 인근지역 어린이와 그 가족 등 1천 2백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한 행사는 함정 조타실 등 함내 견학, 펜더헬기 공개 및 해양경찰 어린이 정복 입고 기념촬영하기 및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열렸다.
특히, 평소 그림이나 영상으로만 보았던 펜더헬기와 구조단정을 직접 만지고 승선하는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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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견학을 마치고 돌아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함정모형 종이접기 및 기념엽서를 제공했다.
해경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준비한 함정공개행사를 통해 새로운 체험활동과 함께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상에서 해양경찰의 역할을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ch4895@naver.com 전국타임즈/최효성記者 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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